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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 헬스조선에 부산큰병원 마코로봇인공관절 수술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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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큰병원
작성일22-01-13 15:13 조회9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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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큰병원입니다. 
오늘은 헬스조선에서 부산큰병원 
마코로봇인공관절 수술에 대한 기사가 보도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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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게재(스트라이커 마코)

 

무릎 인공관절 수술에 로봇을 도입한 이유

 

초고령사회가 더 이상 이웃나라 이야기가 아닙니다초고령 사회는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전체의20%가 넘는 것을 말하는데요.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는 OECD 회원국 중 가장 빠른 속도로, 2025년이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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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인구가 늘어나면서 무릎 인공관절 수술 시행 건수도 같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내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2018 이후 매년 10만 건 이상 시행되고 있는데요. 고령인구 증가 외에도 건강에 대한 높아진 관심, 활동적인 노년의 삶 추구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무릎 인공관절 수술 증가 추세에 맞춰최근 국내 정형외과 및 전문병원은 인공관절 수술 로봇을 속속 도입하고 있습니다이렇게 인공관절 수술 로봇을 도입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 번째 이유환자 개개인에 맞춘 정교한 계획 수술로 완성도 높아진다

사람마다 얼굴의 생김새가 다르듯, 환자마다 무릎 관절의 모양, 크기 등이 모두 다릅니다. 또한, 관절염으로 인한 골결손이나 골극, 주변 근육과 인대의 상태, 다리가 휘어진 정도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환자마다 다른 세밀한 해부학적 구조의 특성과 문제점을 충분히 반영해 수술 계획을 세워야 수술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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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인공관절 수술 로봇

 

대표적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 로봇인 스트라이커의 마코 스마트로보틱스 로봇은 3D CT 기반 수술계획과 로봇 팔을 이용한 골 절삭으로 수술의 정교함을 높이도록 도와줍니다. 환자 무릎을 3D CT 촬영 후 다각도로 분석하고, ▲뼈 절삭 범위 인공관절 크기 위치 각도 등을 고려해 1차적인 수술 계획을 세웁니다. 이후 수술실에서 실시간으로 집도의의 의견을 반영해 환자 환부상태를 실제로 확인하며 근육, 인대힘줄 등 연부조직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2차 수술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로봇수술과 관련해 정용욱 부산큰병원 대표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환자의 개별 특성을 고려해 수술을 계획하면, 수술의 완성도가 높아진다. 수술 후 무릎 관절의 움직임이 좋고 다리 교정 각도 가 향상되며, 고른 무릎 하중을 유지하게 해 인공관절이 조기에 마모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두 번째 이유정밀한 절삭으로 통증 줄이고 회복 속도 높일 수 있다

로봇 수술의 또 다른 장점은 정교한 수술 계획이 실제로도 반영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절삭 기능이 있다는 건데요. 마코 로봇의 햅틱기술은 사전에 계획한 수술 범위를 벗어나면 뼈 절삭 작동이 자동으로 멈추게 됩니다. 인공관절 수술은 수술 과정에서 오차 없이 뼈를 정확하고 정밀하게 절삭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집도의가 로봇 팔을 잡고 뼈를 절삭할 때, 사전에 계획된 범위에서 0.5mm 미만의 오차범위로 절삭이 가능해 뼈 주변의 인대, 근육 등 연부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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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욱 원장은 “수술 후 무릎 관절을 자연스럽게 움직이기 위해서는 무릎 주변의 근력을 강화시켜주는 운동과 무릎을 구부리고 펴는 운동 등 초기 재활치료가 중요한데, 로봇 수술은 미세한 연부조직 손상을 최소화해환자들이 체감하는 통증이 줄고, 재활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전했습니다.

 

로봇 인공관절 수술과 일반 인공관절 수술의 회복을 비교한 해외 논문에 따르면, 로봇 인공관절 수술이 일반 수술보다 

수술 후 하지직거상까지 걸리는 시간 11시간 단축 수술 후 최대 무릎 굴곡 각도 10.8°도 증가 퇴원시간 28시간 단축 등 빠른 회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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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헬스조선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3115863&memberNo=22313680&vType=VERT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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