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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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 부산일보에 부산큰병원 특집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2020.07.21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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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큰병원
작성일20-07-21 16:52 조회1,9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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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대표신문 부산일보에 

부산큰병원 특집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아래는 기사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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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도 척추 내시경 수술·단계별 관절염 치료 ‘강점’
부산큰병원



김준석 대표원장이 무릎 환자에게 연골 재생 수술을 하고 있다. 부산큰병원 제공 
▲ 김준석 대표원장이 무릎 환자에게 연골 재생 수술을 하고 있다. 부산큰병원 제공


부산큰병원(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대표원장 김준석)이 지난달 중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했다. 척추와 관절 전문의 5인이 의기투합해 개금동 대도빌딩 1~4층에 96개 병상을 확보했다. 정형외과, 내과를 주진료 과목으로 1층에는 척추클리닉, 관절클리닉센터와 엑스레이실을 운영 중이다. 2층에는 200평 규모의 물리치료실과 내과 진료 공간을 마련해 놓고 있다. 3~4층에는 수술환자를 위해 병동이 갖춰져 있다. 또 무균 수술실, GE사의 MRI, CT 장비, 초음파, DITI(적외선 체열검사), BMD(골밀도검사) 등 고사양 의료장비를 갖춰, 정확하고 안전한 검사가 가능하다.


척추·관절 전문의 5인 의기투합

정형외과·내과 주진료 병원 개원

96개 병상, 무균 수술실 등 갖춰

풍부한 임상 경험·수술 비법 축적


■부산진구 노령 환자 의료공백 해소

최근 개금동 일대의 인구 유입이 늘고 노령 환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개금역과 동의대역 사이에는 2025년까지 새로 건설되는 아파트만 무려 3000세대에 달할 만큼 지속적인 세대 유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병·의원이 주변에 10곳 정도 있지만, 척추와 관절 수술을 함께 시행하는 병원은 전무한 상황이다. 척추, 관절을 중점 진료하고 수술을 시행하는 병원이 없다 보니 3차 병원이 아닌 병원급을 가기 위해선 다른 지역구로 옮겨가는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척추, 관절을 중점적으로 진료하고 수술까지 가능한 부산큰병원의 개원으로 척추, 관절 환자들에게 의료공백 없이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척추 내시경 수술을 하는 윤명수(왼쪽)·우영하 원장. 부산큰병원 제공 
▲ 척추 내시경 수술을 하는 윤명수(왼쪽)·우영하 원장. 부산큰병원 제공

■임상 풍부 5인 척추·관절 전문의 결합

척추 전문의 2명과 관절 전문의 3명으로 이루어진 원장단은 대부분 유명 프랜차이즈 병원에서 임상경험과 수술 노하우를 축적한 전문의들이다.

김준석 대표원장은 서부산센텀병원 관절센터장을 역임했다. 전문 분야는 관절내시경술과 인공관절치환술(무릎, 어깨, 고관절), 복합골절 및 난치성 불유합 등의 관절질환이다.

정용욱 원장은 힘찬병원 의무원장 출신이다. 무릎, 고관절, 어깨, 발목관절 등의 인공관절 수술과 관절내시경술, 섬유근육통, 난치성 견비통 등이 전문 분야다.

명은병원에서 의무원장으로 근무했던 윤명수 원장도 합류했다. 윤 원장은 목,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척추내시경 치료가 전문이다. 특히 척추내시경 유합술 부분에서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구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부민병원 관절센터장을 역임한 정주선 원장은 무릎, 고관절 등의 관절치료와 비수술 스포츠 재활에 강점이 많다. 우영하 원장은 부민병원과 대동병원에서 척추센터 과장을 역임했다. 추간판 탈출증, 척추관 협착증, 골다공증 등의 척추 내시경 수술과 신경성형술 등이 전문분야다.

이외에 내과는 배영환 과장, 영상의학과는 오기호 과장, 마취통증의학과는 이재인 과장이 맡고 있다.


■미세침습 선도 척추 내시경 중점병원

부산큰병원은 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의 등의 척추질환에서 내시경 수술이 강점이다. 특히 요추 추간판 탈출증과 척추관 협착증 등 제한된 영역 뿐 아니라 척추유합술도 내시경 수술을 진행한다. 흉추와 경추 협착증도 고난도 내시경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이전에는 무조건 고정술을 시행했던 추간공협착증과 재탈출 된 디스크 환자도 내시경을 이용해 안전하게 감압 및 수술이 이루어진다.

척추 전문의 윤명수 원장과 우영하 원장은 임상 경험을 공유하며 매주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척추내시경 치료와 관련한 연구 결과를 국제논문지에 지속해서 보고하고 있고 학술행사 참가도 적극적이다.

건강한 관절을 유지하기 위해선 초기 관절염 단계에서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초기 관절염 단계에선 약물치료와 운동치료만으로 충분하다. 상태가 악화되면 연골재생술과 마지막 단계에서 인공관절 수술까지 해야 한다.

관절의 연골은 소모성이라는 점을 감안해 연골의 퇴행 정도에 맞게 단계별로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관절염 초기에는 약물치료, 중기에는 줄기세포 연골재생술, 그리고 말기에는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한다. 관절염의 진행을 억제해 인공관절 수술을 최소화하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 있다. 더이상 약물치료나 연골재생술이 어려울 때는 무릎,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하게 된다.

부산큰병원 김준석 대표원장은 “환자와 직원들에게 자부심이 될 만한 의미 있는 병원이 있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개원하게 됐다. 척추와 관절 분야에서 명품진료를 환자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병군 선임기자 gun39@busan.com



[출처: 부산일보]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072018354984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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